☐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석∙박사과정생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Team SAMBA’(조남인 외 4명) ,‘Team 블루캡슐’(한광민 외 3명) 양 팀이 지난 9월 25일(수)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개최된‘2024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기술은행(NTB)에 등록된 공공기술과 민간기술을 활용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진행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 조남인(박사과정 1학년), 서영순(박사과정 1학년), 김용찬(석사과정 2학년), 이규호(석사과정 1학년), 장재혁(석사과정 1학년)으로 구성된 ‘Team SAMABA’는 ‘GMP 인증 및 법령 관리를 위한 AI 시스템’으로 민간기술 부문에서,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대학원생 한광민(석사과정 수료), 서민지(통합과정 4학년), 고은실(석사과정 졸업), 호서대 대학원생 임정택으로 구성된 ‘Team 블루캡슐’은‘자연생태계 모방 수산양식 시스템’으로 대학원생 공공기술 부문에서 각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 ‘Team SAMBA’ 팀은,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GMP 인증 제도에 따른 비용 부담에 대한 니즈를 캐치하여 GMP 인증 AI 프로그램 “GMP-RO” 비즈니스 모델(BM)을 제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및 국제 GMP 실사 대응 시스템 및 GMP 법령 DB 정보화를 통한 비용 절감을 제안했다.

□ ‘Team 블루캡슐’ 팀은, 이상기후 및 불법조업에 따른 수산자원 고갈 및 수입 의존도 상승에 따른 식량 안보 직면 상황에서 친환경 고효율 양식 청정 수산자원에 대한 니즈를 캐치하여 국내 유일 컨테이너형 스마트 수산물 양식 시스템 “블루캡슐” 비즈니스 모델(BM)을 제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전자동화 수산물 양식 시스템을 제안했다.

☐ ‘Team SAMBA’팀장 조남인 학우는 “적극적으로 참여한 팀원들과 경진대회 신청부터 마지막까지 전 과정에서 지도해주신 센터장 김지대 교수님을 비롯한 충북대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고, ‘Team 블루캡슐’ 팀장 한광민 학우는 “대학원 생활 막바지에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아 뿌듯하며, 충북대학교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에서 매년 입상을 위한 활동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편,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은 기술사업화 성과를 확산하고자 우수기술 및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사업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세계와 함께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lobal Open Innovation)’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비즈니스 모델(BM) 경진대회’는 기술사업화 관련 우수 비즈니스 모델(이하 BM)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의 : 충북대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 ☎ 043-249-1288)